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 손영태 회장이 이임하고 홍오현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는 지난 4일 오후 7시께 회의실에서 특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결산운영위원회 및 2013년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결산운영위원회는 2012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3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어진 2013년도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이임 손영태 회장은 “젊은 청년의 힘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보람 있는 일들도 많았지만 물러서는 날을 맞으니 아쉬운 점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도 특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청년회의소 최진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지역사회와 JC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역대 회장들과 특우회 선배들게 존경을 표한다”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여준 이임 손영태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취임 홍오현 회장이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최진호 회장은 현역과 특우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더욱 단단한 군위JC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태 회장은 △최우수회원 장병익 △자랑스런 후배상 이상훈 등에게 상패와 상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박진현 직전회장은 이임 손영태 회장과 회장단, 감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2013년도 △회장 홍오현 △상임부회장 배용환 △내무부회장 이상도 △외무부회장 홍정근 △감사 박형배, 이성대 △사무국장 박영기 등이 취임했다.

취임 홍오현 회장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특우회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오현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몸을 아끼지 않으며 헌신봉사로 내 고향지킴이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