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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석굴암 법등스님, 새해 맞아 ‘사랑의 쌀’ 자비나눔 실천

admin 기자 입력 2013.01.07 16:20 수정 2013.01.07 04:20

“더도 덜도 말고 부처님 자비만 같아라”

군위 팔공산석굴암 주지 법등 스님이 새해를 맞아 자비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7일 법등 스님은 군위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70포(10kg)를 기증했다.
ⓒ N군위신문

법등 스님은 “이 사랑의 쌀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소외와 불균형이 조금이나마 해소해 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웃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부처님의 가피 속에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서원했다.

이에 장욱 군수는 “새해의 시작을 나눔으로 열게 해준 법등 스님께 감사한다”며 군위군민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법등 스님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팔공산석굴암으로, 매년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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