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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 농협군위군지부장 퇴임

admin 기자 입력 2013.01.14 10:43 수정 2013.01.14 10:43

35년 농협인으로 농업·농촌발전 위해 헌신봉사

류광수 농협군위군지부장이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35년 농협인을 마감하고 오는 21일 퇴임한다.
↑↑ 류광수 지부장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 N군위신문

류광수 지부장은 1956년 군위군 효령면 오천리에서 출생으로 대구상업고등학교, 농협대학·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8년 농협 군위군지부에 입사하여, 그 동안 유통·금융·경영 등 실무관리자로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략적 경영마인드로 대구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 울릉군지부, 영덕군지부, 포항대신지점 등 군지부 및 지점과, 농협대구경북유통(주)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군위농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으로 근무했으며 2011년 1월 전임 경북지역본부 경영검사국장에서 고향 군위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

류 지부장은 농협생활동안 국가식량 안보차원에서 ‘농업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며, ‘농촌발전은 국가대계의 초석’임을 깊이 명심하고, 농업·농촌·농협발전에 혼신의 정열을 쏟았다.

또한 무한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열악한 농촌․농협의 성장·발전에 온 힘을 다하였다. 류 지부장은 선별·포장개선 및 품질향상을 통한 유통사업 활성화로 농산물 판매가격 제 값 받기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으며 비료·농약 등 농업생산자재의 저렴한 공급과 절대 부족한 영농자금의 적기공급을 위한 예수금증대에 온갖 정열을 다 바쳤다.

특히 농협군위군지부장으로 부임하여 자두, 오이 등 내고향 특산품을 연합판매 사업으로 연계하여, 농협유통에 출하함으로써 지역농업인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류광수 지부장은 재임기간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 표창 5회 및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족은 부인 이숙향 씨와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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