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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석굴암 법등스님, 백송한마음요양원에 사랑의 쌀 기증

admin 기자 입력 2013.01.18 12:09 수정 2013.01.18 12:09

18일 백송한마음요양원에 따르면 팔공산석굴암 주지 법등 스님은 백송한마음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법등스님은 요양 중인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 30포를 전달하면서 “작은 양의 쌀을 전달하게 되어 손이 부끄럽다”면서 “그러나 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쌀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상한 이사장은 “우리 백송한마음요양원 요양원 직원들은 사랑의 쌀이 많던 적든 간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 주신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이 쌀은 이곳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뜻있고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등 수님은 지난 7일에도 군위군청을 방문, 5백만 원 상당의 쌀 170포(10kg)를 기증하는 등 그동안 많은 복지시설이과 노인정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등 활발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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