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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청년회, 윤천섭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3.01.20 20:29 수정 2013.01.20 08:29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고로면청년회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1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3시 고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년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는 내빈 및 고로면청년회 가족 소개, 연혁보고 및 사업보고, 감사패 및 우수회원 표창,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신임회장단 선서,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로면청년회는 △감사패 장철식(화수2리 이장·고로면청년회 7대 회장) △우수회원상 신경순 △우수부인회원상 김순단 등에게 상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 N군위신문

이어 고로면청년회는 회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권용하 고로면장에게 기탁했다.
백운관 이임 회장은 “고로면과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 온 청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회장직에는 물러나지만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신임 윤천섭 회장은 2009년 고로면청년회 사무국장, 2009·2010년 군연합회 사무처장, 2010년 도청년연합회 봉사처장, 2012년 고로면청년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 N군위신문

윤천섭 신임회장은 “36년이라는 세월동안 청년정신으로 묵묵히 다져 온 고로면청년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신뢰를 열어가도록 할 것이다. 고로면청년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정한 애향·봉사단체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욱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고로면청년회 창립 36주년을 축하하며 이임 회장단과 감사에게 수고의 말씀과 취임회장단과 감사에게 더욱 고로면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윤천섭 취임회장
ⓒ N군위신문

조승제 군의회 의장, 이기희 군의원은 축사에서 “고로면청년회는 살기좋은 고로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며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청년회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고로면청년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대 고로면청년회 회장단, 감사는 △회장 윤천섭 △사업부회장 홍인표 △내무부회장 정종화 △외무부회장 박지택 △감사 신현식, 이순우 △사무국장 정성화 △사무차장 이충석, 이종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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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로면 청년회는 주민화합을 위한 孝경로잔치, 국토 대청결 운동, 자율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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