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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청년회, 김호덕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3.01.20 20:35 수정 2013.01.20 08:35

창립 25주년 기념식,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소보청년회 남기백 회장이 이임하고 김호덕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소보청년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제17대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군위농협 소보지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N군위신문

이날 소보청년회 회원 가족 및 장욱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내빈 및 회원소개, 개식, 연혁 및 사업보고, 포창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회장단 이·취임식, 회기 및 의사봉 전달, 취임사, 공로패 전달, 격려사, 축하 케이크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보청년회는 소보면한우회 우점복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점복 회장은 소보청년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을 세웠으며 주민화합에 많은 공헌을 했다.
이어 △최우수 회원상 정형채 △우수 임원상 최재환 △우수 부인회원상 류춘회 등이 수상했다.  

이임 남기백 회장은 16대 회장단·감사인 △상임부회장 김호덕 △내무부회장 은병표 △외무부회장 김석준 △감사 남상보, 김영출 등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 N군위신문

이임 남기백 회장은 “소보청년회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기하고 경로잔치, 소보면민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어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청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말했다.

‘신뢰와 믿음의 소보청년회’라는 새 슬로건으로 취임한 김호덕 회장(17대)은 2007년 청년회에 입회하여 2008년 이사, 2010년 내무부회장, 2011년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김호덕 신임회장은 재임기간 회원화합, 소보면 소외층 어루만지기, 소보면 환경미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청년회원들과 똘똘 뭉쳐 참다운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따라서 17대 소보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는 △회장 김호덕 △직전회장 남기백 △상임부회장 김석준 △내무부회장 김영출 △외무부회장 손동찬 △감사 정형채, 권순택 △사무국장 최병일 △사무차장 반태영, 장훈길 등이 취임했다.

홍석 특우회장과 박창석 군위군청년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보청년회는 창단 이래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봉사를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주길 바란다”며 소보청년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장욱 군수는 축사에서“소보청년회는 군위에서 가장 잘 활성화된 청년회”라면서 “청년회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진규 도의원과 이혁준 군의원도 “봉사하는 청년회로 이끌어 군위군의 위상 제고 및 군 이미지 제고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보청년회는 장욱 군수에게 군위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을 전달했으며 남기백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권순택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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