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군위지점이 지난해 전국 판매 최우수지점, 고객만족 최우수지점, 신장율 최우수지점에 선정,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28일 현대자동차 군위지점 신태규 지점장은 “현대차 군위지점이 2012년 전국 판매 최우수지점과 고객만족 최우수지점 그리고 신장율 최우수지점에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고객 한 분 한분께 맞춤형 서비스, 감동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과 관련된 제반사항(신차구입, 중고차 처리, A/S)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054-383-8000로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 고객에 응하겠다고 했다.

현대자동차 군위지점의 이와 같은 성과는 고객에 대해서 항상 새로운 생각을 갖고 다양한 시도를 통한 노력의 결과이다. 단순히 자동차만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고자 한다.

현대차는 고객의 후각·미각·청각·촉각·시각을 사로잡는 ‘오감만족(五感滿足)’을 선언하여, 전시장 전용 향수를 ‘차밍블루’를 제작해 비치했다. 차밍블루는 지점 내에 비치돼 자동분사장치를 통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분사되고 있다.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사랑차, 미소차, 행복차, 감동차 등 현대차가 직접 만든 현대 오감차(茶)와 사탕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일상의 휴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위해 항상 준비하겠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군위지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 주민 돌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위지점 직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드림투게더’와 독거노인 가구에 장판·도배 교체 봉사, 노후차량 무상A/S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현대·기아·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가격인하로 인해 지난해와는 달리 국산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자동차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신태규 지점장은 “싼타페나 제네시스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 차종이고 인기 있는 차종의 가격이 인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래선지 주말에 직접 보러온 손님들이 꽤 있었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별소득세 면제 혜택기간이 끝나,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주춤했는데 가격인하로 인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