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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범죄예방 철저히 해야

admin 기자 입력 2013.02.03 20:16 수정 2013.02.03 08:16

↑↑ 최종수 경위
ⓒ N군위신문
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모든 사람들이 부단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범죄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명절만 되면 크고 작은 사건들이 극성을 부릴 우려가 많다.
경찰에서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이용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의 예방순찰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작은 예방만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어 다음과 같은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먼저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예방으로써 많은 돈을 입금하거나 찾을 때는 여자 혼자가지 말고 둘이서 동행하거나 청원경찰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며 젊은층이 승용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주·정차 중인 차량을 경계하고 거리나 골목에서는 핸드백 끈을 짧게 하여 대각선으로 메고 벽 쪽으로 다녀야 한다.

다음으로 재래시장, 대형 상가 소매치기 예방법으로써 물건을 고르거나 흥정하는 등 혼잡한 틈을 주의하고 쇼핑백에는 지갑이나 귀중품을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현금취급업소 상대 범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금은방, 주유소, 약국, 이·미용실 등은 폐점 시간대 특히 주의해야 하며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편의점, 여관, 간이식당 등 심야영업을 하는 곳도 비상벨을 설치하고 24시 이후에 출입하는 자는 감시해야 하며 무인기계경비에 가입된 점포는 출타·폐점시 비상벨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들뜬 분위기의 설 명절 범죄발생의 암울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경찰의 책임감 및 비장함과 함께 주민들도 자위방범역량을 철저히 하여 각종 범죄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항시 휴대전화에는 범죄신고 전화인 112를 단축기 1번으로 지정하여 범죄 발생 우려 등 급박한 상황에 대처하기를 당부한다.

군위경찰서 산성치안센터장 최종수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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