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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 투어

admin 기자 입력 2013.02.03 20:47 수정 2013.02.03 08:47

시산제-군위인 안녕과 산악회 무사고 기원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회장 홍완석)는 지난달 27일 고로면 군위댐에서 2013년 산악회 시산제를 개최했다.

시산제는 홍완석 회장과 산악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사년 첫 시산제를 지내고 한 해 동안 안전산행과 회원들의 안녕과 산악회 발전을 기원했다.
시산제를 마친 후, 점식식사를 함께하며 우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 N군위신문

이어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 회원들은 고향 군위 순행에 나섰다.
이날 고로면 인각사-군위읍 김수환 추기경 생가-부계면 삼존석굴-산성면 화본역 등을 둘러봤다. 찬 겨울바람을 맞으면서도 회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맞춰 고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계사년 첫 순행을 즐겼다.

그리고 최규종 군위군삼림조합장이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원을 맞으며 “출향인 여러분들의 군위 방문을 환영하며 올해도 회원 여러분들의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N군위신문

홍완석 회장은 “계사년에도 우리 산악회원들 모두 건강하고 고향군민과 출향인들의 평안과 안전,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산제와 고향투어는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재부군위군팔공산악회는 남녀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넷째 주 산행을 하며 전국 명산을 찾는 매우 활성화된 친목단체로서 자체적으로 산 보호 및 자연정화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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