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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박노욱 회장, 불우이웃돕기 1천만원 군위군 지정 기탁

admin 기자 입력 2013.02.19 12:09 수정 2013.02.19 12:09

↑↑ 박노욱 회장
ⓒ N군위신문
자랑스러운 출향인사 박노욱 재구군위군향우회장((주)진영 대표이사)이 고향 군위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박노욱 회장은 지난달 30일 대구·경북 불우이웃돕기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 군위군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로서 박 회장은 3년 연속 KBS대구방송국에 군위군실적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섬유업계의 역량 있는 경영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노욱 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전원자족도시 군위건설을 위해 정성을 보태고 있다. 매년 고향의 각종 행사와 경로잔치 등에 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우보면 명예면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군위군교육발전기금 기탁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설립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박노욱 회장은 지난 2009년 ‘제1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 재직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185개 연구개발과제(참여업체수는 762개)를 성실히 수행했다.

또 특허등록 34건, 의장등록 2건, 실용시안 1건, 상표등록 9건 등 총 46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개발센터와 공인인증시험기관을 운영하면서 년 평균 3만여 건의 시험분석과 260여건의 기술지도 등을 섬유업체의 기술향상에도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1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실시하여 최종 집계한 결과 당초 목표액인 88,150천원의 135%를 초과한 119,695천원을 기록하여 작년보다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졌다.

장욱 군위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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