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수성아트피아, 제19회 심상훈 한국화전 전시

admin 기자 입력 2013.03.02 11:21 수정 2013.03.02 11:21

ⓒ N군위신문
군위출신 심상훈 작가(사진)가 고향 군위를 포함한 국내외 여행을 통해 얻은 작품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연다.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19회 심상훈 한국화전’을 진행한다.

심상훈 작가의 작품에서는 꾸준한 산행과 스케치 여행을 통한 실경산수의 미감과 서정적 정서를 다양한 묵미(墨美)로 표현해 나가고자 하는 다양한 현대적 한국화의 새로움과 미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나다, 미국, 일본, 제주도, 경주 등 국내외 스케치 여행을 통한 「군위 아미산」,「북한산의 봄」,「설악산의 겨울」,「월출산의 겨울」등 다양한 최근 작품 대작, 소품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한편 심상훈 작가는 경북 군위 대흥리 출신으로 군위 중·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동 교육대학원 졸업했으며 대구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했다.

심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동아미술대전 등 공모전 45회 수상했으며 개인전 18회(대구, 서울, 대전, 포항, 말레이시아), 2인전(심상훈, 박병구) , 3인전(심상훈, 남학호, 임종연)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 특별전(1995), 광주비엔날레 특별전(2000)을 했다.

또 중국, 일본, 이탈리아,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국제교류전도 23여회 개최했다.
↑↑ 북한산의 봄
ⓒ N군위신문

2000년 올해의 작가상, 2007년 대구미술발전인상 수상했으며 영남미술의 오늘전(’04), 현장전(’08), 동향전(’12) 운영위원장 역임했다.

대구, 경북도전, 신라, 정수, 낙동, 청도소사랑, 삼성현, 한마음미술대전 등 운영위원, 심사위원 다수 등 국제대구아트페어(2009), 화랑미술제(2000) 등 1,000여회 초대기획전 출품했다.

현재 대구·신라·경북 한국화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대구미술발전수상작가회(회장), 미공회와 묵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덕문화전당 출강 및 월드채널 대경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