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작년도 청사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21.1%를 절감해 우수군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세 인센티브 16억9천만 원을 교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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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지난해 6월 청사 옥상에 117㎾/h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자체 생산을 통해 년간 사용량의 7%를 감당하고 있다.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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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군위군은 청사에너지절감으로 2011년 5억4천, 2012년 3억6천, 2013년 16억9천만 원을 교부받는 등 3년 동안 총 25억 9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6월 청사 옥상에 117㎾/h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7월부터 에너지 자체 생산을 통해 연간 사용량의 7%를 감당하게 되었고, 냉·난방기의 중앙제어 시스템 도입과 LED전등교체 및 실과소 담당별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설치하여 에너지절약형 청사로 탈바꿈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을 위해 겨울철 실내온도를 18℃이하로 조정하고, 전직원 내복입기와 월 2회 가정의 날을 지정 운영해와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환경 보존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에너지절감 정책은 우리 실정에 맞는 꼭 필요한 시책으로 직원들의 협조와 꾸준한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