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제7대 노조위원장에 황병관(53) 현 경북지역본부 노조본부장이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
|
|
↑↑ 왼쪽부터 황병관씨, 김동욱씨 |
ⓒ N군위신문 |
|
황병관 당선자는 ‘모두 하나 되는 단단한 노동조합’, ‘청렴한 노동조합’, ‘소통하는 노동조합’ 등 주요 공략을 내걸고, 여러 후보들과의 경합 끝에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황병관 당선자는 ’85년 입사하여 제5·6대 경북지역본부 노조본부장을 역임하고, 현 공공연맹 경북지역본부 의장,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수석부위원장에는 김동욱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강한 노동조합을 목표로 이번 수석 부위원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92년 입사하여 노동조합대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농어촌공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