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년연합회(회장 박창석)는 지난달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 보건소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군위군청년연합회는 지금까지 마땅한 보급자리 없이 불편을 겪어오다가 10년만에 구 보건소에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사무실 개소 현판식에서 군위군청년연합회 박창석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역대 회장,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한다. 청년회는 어느 봉사단체 보다도 젊음과 패기가 있는 단체로서, 올해에도 전회원이 일치단결하여 야간방범활동, 자율교통봉사, 학교폭력방지 활동 등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전원자족도시 군위 건설의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더 많은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위군청년연합회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되고 발전하는 청년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자리를 옮겨 군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에 박창석 회장은 2013년도 사업계획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가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따라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읍·면청년회 주관 면민화합 한마당 및 어르신 경로잔치 효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