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주((주)빌드넷 대표이사)대표가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열린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한 모범납세자로 제47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표창한다고 밝혔다.

사공주 대표는 “주어진 의무를 수행하려 노력했는데 이에 대해 평가해줘서 감사하다. 빌드넷은 창업 이후 우수한 기업지배구조와 높은 윤리의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투명 경영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세무서 전용창구 이용, 의료비 할인, 대출금리 경감, 지자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업무상 주중 철도이용시 운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또 기업에는 5억원 한도에서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시 보증한도 확대 등 혜택을 준다.

한편 사공주 대표는 효령사공씨 청·장년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평소 종친회의 청·장년회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발족한 이래 청·장년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공주 대표는 “청·장년회를 보고 있노라면 효령사공씨 종친회의 앞날을 가늠할 수 있다”면서 “우리 종친회는 ‘참여하는 종친회’, ‘화합하는 종친회’, ‘단결하는 종친회’가 되어서 명문종가의 후손답게 열심히 종사를 배우고 익혀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