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하영 백송건설(주) 회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하영 회장은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김하영 회장의 수상은 과세누락 없이 평소 성실한 납세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세무서 전용창구 이용, 의료비 할인, 대출금리 경감, 지자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업무상 주중 철도이용시 운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기업에는 5억원 한도에서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시 보증한도 확대 등 혜택을 준다. 김 회장은 “성실납세자로 선정 돼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기업가로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수상자 김하영 회장은 지난 1994년 명성건설(주)을 모태로 시작해 96년 명성개발(주) 설립했다. 98년 백송건설(주)로 상호변경, 99년 진명종합건설(주) 설립, 2000년 백선건설(주) 설립, 2003년 맹자 어린이집 개원, 2005년 (주)폴리머테크 설립, 같은 해 (주)GSS 설립, 2008년 옥스포드 유치원 개원, 같은 해 5월 백송 노인 복지센터 설립(주간보호시설), 2009년 제2석굴암 온천 관광호텔 인수, 2010년 3월 (주)그린테크를 설립, 2010년 11월 백송한마음 요양원 개원, 같은 해 12월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 오픈 등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백송그룹의 CEO로 평소 지역사회에 기부·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