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사)한국외식업 군위군지부장이 재선출되어 취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 군위군지부(지부장 김희수)는 지난달 26일 군위읍 소재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48회 정기총회 및 기존 지부장의 임기 만료로 인한 지부장 재선출을 실시했다.

이날 장욱 군수를 비롯한 외식업 중앙회 임원 및 경북도내 시·군지부의 회장단과 군위군 외식업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총회 1부에서는 외식업군위군지부 발전에 공헌을 한 임원 및 회원, 관계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와 함께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12년도 중요사업 실적보고, 전회 회의록보고, 결원 임원 보선보고, 의안채택 및 의결을 했으며 의안으로는 2012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지부장 선출, 2013년도 중요사업계획, 2013년 세입·세출예산안, 도지회 대의원 선출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나트륨과다 섭취로 인한 각종질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군위군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안심먹거리와 건강식단을 제공하며 남은음식 제로화운동 동참으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질적 서비스 향상과 친절하고 깨끗한 위생을 유지하기위한 결의를 하기도 했다.

한편 지부장에 재선된 김희수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5년 간 믿고 따라와 주시고 또 다시 믿음을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은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불경기로 인한 많은 회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외식업 군위군지부는 식당의 주재료인 농산물, 소금, 고춧가루, 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거래로 원가 절감을 통해 회원들에게 공급하는 환원사업으로 회원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