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장 사공충, 김종식)들이 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8일 봄맞이 환경정화에 참여한 62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효령 병수리 군위 상수도 취수장 주변과 하천, 식당가 주변 등 겨우내 벼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사공충·김종식 남녀 회장은 새봄맞이 정화 활동으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하면서 우리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청정군위의 이미지를 남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철 효령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하여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