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정과 33,871백만 원
★환경산림과 3,407백만 원
★건설방재과 20,550백만 원
★농업기술센터 2,400백만 원

군위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농림사업 602억 원을 심의, 신청했다.

군은 지난 1월 31일까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에서 신청한 예산과 지역특성을 감안해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19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기관단체장 등 심의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농정심의회는 농업 기반시설과 생산시설, 유통시설,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농림사업 예산으로 602억 원을 경북도에 신청키로 하고 농업·농촌 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업부서별로는 △친환경농정과 소관 28개 사업에 33,871백만 원, △환경산림과 소관 2개 사업에 3,407백만 원, △건설방재과 소관 2개 사업에 20,550백 만 원 △농업기술센터 소관 3개 사업에 2,400백만 원 등이다.

따라서 세부사업별로는 △농업정책분야 6건 8,000백만 원 △친환경농업분야 8건 5,500백만 원 △축산경영분야 6건 7,521백만 원 △유통분야 2건 2,000백만 원 △특작분야 6건 10,850백만 원 등 총 28건 33,871백만 원 이다.

또 환경산림분야에는 산림소득증대,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조림, 숲가꾸기, 사방댐, 임도구조개량, 임도 신설 등 △산림소득증대사업 2종 1,427백만 원 △조림, 숲가꾸기사업 2종 1,980백만 원 등 2건에 총 3,407백만 원이다.

또 건설방재과 소관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2건 4,000백만 원 △일반농어촌개발사업 4종 16,550백만 원 등 총 2건에 20,550백만 원 이다.

농업기술분야는 △병충해종합기술지원 1종 200백만 원 △신기술보급사업 16개소 1,200백만 원 △휴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10명 1,000백만원 등 총 3건 2,400백만 원 이다.
특히 농업 여건조성과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인 소득보전, 농촌복지부문은 물론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친환경 부문에 많은 비중을 두고 예산을 신청했다.

군위군 허동찬 부군수는 예산신청 후에도 중앙관련 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농가소득안정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욱 군수는 “농업분야에 있어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명품농산물의 판로확보 등 신농정을 펼쳐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건설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