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201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하여 군위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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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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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형할인마트(SSM) 이용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편의시설의 부족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군위전통시장을 살리고, 고객들이 즐겨 찾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2009년 군위전통시장 전용주차장 2개소 설치했다.
또 2010년에는 군위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과 군위전통시장 입구에 아치형 안내간판을 설치했으며, 2012년에는 군위전통시장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여 올해부터 아케이드, 캐노피, 다목적광장, 주민쉼터, 바닥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군위군에서는 “전통시장은 주민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근본”이라 강조했다.
따라서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 가치를 최고로 부각시키고 역사적 테마가 있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의 접목, 지역 농·특산물의 상호 교환과 전통시장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하여 군의 중심상권과 연계한 명품 전통시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