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박남길 회장이 이임하고 황영우 회장이 취임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대구시 소재 앞산 대경식당에서 개인택시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 황영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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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병윤 총무의 향우회 동향보고,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실적결산(안) 및 금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어 임원 개선에 △회장 황영우 △고문 박남길 △부회장 이기영 △감사 황하광 △총무 최병윤 등을 선출·선임했다.

또 읍·면회장에 △군위읍 회장 이화기 △고로면회장 이영식 △부계면회장 손태진 △산성면회장 최종학 △소보면회장 이기영 △우보면회장 박만춘 △의흥면회장 엄수진 △효령면회장 하기상은 유임했다.

이날 박남길 이임회장은 “초대 회장으로 어깨가 무거웠는데 이제 그 무거운 짐을 황영우 회장에게 넘기려니 미안함과 고마움이 겹친다. 황영우 회장이 재구개인택시 군위군향우회를 반석에 올려 더욱 발전시킬 것을 믿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취임 황영우 회장은 “향우회장으로 회원 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테니 많은 지도를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