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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admin 기자 입력 2013.04.09 22:32 수정 2013.04.09 10:32

장유수 관세사, 수출입 관세무역 업무지원 협력

출향인 장유수 관세사(국제물류사)가 지난달 29일 고향 군위를 찾아 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 관세사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군위교육이 더욱 발전하여 강성한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장유수 관세사는 군위군 산성면 출신으로 대구농림고등학교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구·구미·창원·마산·김포세관에서 35년 가까이 근무했으며 지난 2003년 대구 본부세관 통관 서비스 심사위원을, 2004~5년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관세·무역 물류업무 상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관세법인 천지인 소속 대구 관리책임자로 있다.

장 관세사는 관세법인 천지인 소속으로 대구본부세관 관할 2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입 관세 무역 업무를 지원하여 2012년 수출 통관 14,400여건, 수입 통관 4,400건, 관세 환급 1,560건을 처리했으며 영세 수출입 업체를 지원·협력하여 영세 수출입 무역업체의 경영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장유수 관세사는 수·출입 신고 정확성 제고를 위한 100% 완전무결(Zero Defect)운동을 전개, 법규 준수도 91%를 달성했다.

또 국제무역항 수출입 현장을 체험하고 수출입 신고서 정확성 제고를 위한 단계별 시스템(통관서류 접수-작성-검토-확인-전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일사례 오류 방지를 위한 관세 환급 추징 사례집을 제작 운영(80부)했다.

그리고 수출입 신고의 정확성을 위한 카탈로그(125점), 샘플, 견본(80점) 등 보관하여 실무업무에 적극 활용함은 물론 다경험 품목 통관 전문 책자를 100부 제작 배포했다.
장 관세사는 대구본부세관 35개 업체의 61개의 수출품목에 대한 적극적인 FTA 컨설팅(consulting)으로 중소 수·출입업체의 수출 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장유수 관세사는 평소 직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기업심사전문교육(2006년) △FTA 대비한 관세사 전문교육(2007) △AEO 수출입관리책임자 교육(2011) △FTA-PASS전문가 양성교육(2012) △AEO 수출입관리책임자 교육(2012) △FTA 원산지검증 전문교육(2012) 등을 통해 관세사 업무 영역 확대와 관세사 직무수행능력을 키워왔다. 더불어 전직원의 사무원화 및 원산지 관리사 획득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국제원산지 정보원 FTA컨설턴트 △중소기업진흥공단 FTA컨설턴트 △대구상공회의소 FTA컨설턴트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비즈니스파트너 △대구경북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 자문 △경북 경산단지 미니클러스터 자문 △차세대 리더스CLUB 기업운영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유수 관세사는 기업의 국제교류 활성화, FTA 대응 등에 매진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1년 정부로부터 녹조근조포장을 수상했으며 관세행정 발전과 물류 원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제47회 납세자의 날에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장 관세사는 “투명한 관세업무를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관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유수 관세사는 재구군위군향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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