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군위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학교 건강알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보건소 ‘삼국유사 건강알리미 사업단’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모든 유,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금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영양 및 건강한 체중관리, 성교육 등 학생들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에 대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26일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사전 협의회를 거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교육 결과서 공유, 교육 전·후 학생들의 반응 및 태도변화를 조사 분석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었다.

군 관계자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어야 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가한 성장을 돕고, 작은 생활습관이라도 조기에 올바르게 정립시켜, 밝고 아름다운 청소년기를 보낼수 있도록 학교 건강알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6일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사전 협의회를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조율하였으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교육 결과서 공유, 교육 전·후 학생들의 반응 및 태도변화를 조사 분석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