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훈 군위경찰서장은 11일 의성군 봉양면 소재 봉양중·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범죄예방과 청소년의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전교생(110여명)을 대상을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봉양중학교는 이익훈 서장의 모교로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이 서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청소년 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이 자주 저지를 수 있는 학교폭력과 절도에 관하여 설명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은 꿈을 꾸고 이루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뚝 떨어지는 행운이 아니다.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했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면서, 후배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포기하지 말기를 강조했다.

또 범죄예방퀴즈에서 맞춘 학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