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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장욱 군수, 군위지역 양돈농가와 간담회

admin 기자 입력 2013.04.15 18:38 수정 2013.04.15 06:38

위기극복 협력 약속, 청정지역 협조 당부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 12일 최근 돼지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감소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위기에 처해 있는 관내 양돈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날 한돈협회 김윤석 군지부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하고 군에 분뇨수거 처리비와 유통물류비 지원 등 애로사항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장욱 군수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구제역이 없이 청정지역으로 남아 양돈 농가에 큰 힘이 됐었는데 구제역 이후 사육두수 증가와 수입개방 확대 등으로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물류비 지원 등 위축된 양돈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청정지역 군위군 이미지를 위해 양돈농가 스스로 깨끗한 돈사관리로 악취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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