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군위21추진협의회(회장 권춘수)는 지난 12일 오전 군위읍 내량교 위천변 일원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지역을 사랑하는 푸른군위21추진협의회 회원 25명이 참가, 상류에서 떠내려 온 부유물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주관한 권춘수 회장은 “맑고 깨끗한 위천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며 위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하며 “앞으로도 비경을 간직한 군위 위천의 보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군위를 만드는데 푸른군위21추진협의회가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폐비닐 등 2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