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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파평윤씨 군종친회 총회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3.04.19 17:28 수정 2013.04.19 05:28

조상 문화 계승과 조상 뿌리찾기 사업 지속 추진

시조강생 1121년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 제22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군위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개최, 윤종신 회장을 비롯한 군내 종친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의 발전을 논의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총회에서는 원로종인 2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종사교육을 실시했다.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는 “과학문명의 발전과 물질만능주의는 정신문화의 쇠퇴와 공동체 의식마저 무너뜨리는 사회병리현상을 낳고 있다”며 “인간성, 도덕성 회복을 위해서는 조상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려는 인성교육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종사교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경과·감사보고, 의안심의, 공지사항을 참석회원들께 전달했다.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 윤종신 회장은 “군위군 종친회가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종문일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친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종친회의 번영을 위해 후손육성과 조상 문화계승 및 뿌리찾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조상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또 종친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종친회의에 참석하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는 만세삼창을 하며 종친회원 간 상호협력하고 단결과 화합으로 문중을 이끌어가자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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