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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김동욱 회장, 애향활동 돋보이네!

admin 기자 입력 2013.04.21 20:05 수정 2013.04.21 08:05

고향 의흥 방문…주민 식사 초대로 정나눔

평소 입버릇처럼 “애향(愛鄕) 활동을 펼칠수록 보람과 묘미가 함께 느껴진다”고 말하는 김동욱 회장(동진출판무역주식회사 대표)이 지난 12~15일 고향인 군위군 의흥면을 방문했다.
ⓒ N군위신문

↑↑ 김동욱 회장
ⓒ N군위신문
이 기간 동안 김 회장은 고향 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기고 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했다.
지난 12일 김동욱 회장은 의흥초등학교 동기회에 참석하여 동기생들과 대구시 소재 동천유원지 식당에서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오후에는 의성김씨 군위군 종친회 김태화 회장과 만난 김동욱 회장은 군위군 종친회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명예회장 추대의 건을 승낙했다.

또 다음날 13일 오전에는 의흥면 읍내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담소를 나눴으며 경로당 (남)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하여 서울식당에서 오찬을 대접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여)어르신 150여명을 초청, 만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김동욱 회장은 “이렇게 고향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처럼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면민들이 행복한 아름다운 의흥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 군위군 장욱 군수, 희망사랑봉사회 윤미애 회장, 박정대 의흥면장이 참석하여 김동욱 회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장욱 군수는 “항상 고향의 일에 발 벗고 나서주는 김동욱 회장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김 회장의 애향활동이 빛이 바래지 않도록 고향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변치 않기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군위신문 사공화열 발행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군위신문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운 향수를 달래고 군위의 발전상과 고향면민과 출향인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즐겁다”면서 앞으로도 출향인과 고향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언론의 바른 정도의 길을 걸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동욱 회장은 의흥면 읍내리 출신으로 동진출판무역주식회사 대표로 우리나라 출판과 무역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향의 후진양성을 위해 의흥초등학교에 교구 및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해 2천여만 원을 지원 하는 등 군위군교육발전 기금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의흥면봉사회 명예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적 노력과 함께 적십자의흥면회 기금조성 및 활동비 등 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군위군여성협의회에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향토 군위신문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의흥면 마을이장과 마을회관에 보내주고 있으며 고향 청년회, 노인회 등에도 적극 지원하여 고향지킴이들에게 긍지를 심어주었다.
김동욱 회장은 재경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향록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5년에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수상, 2011년 군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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