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의성김씨 정기총회…종친가족 단결·정나눔

admin 기자 입력 2013.04.21 20:23 수정 2013.04.21 08:23

김동욱 회장, 의성김씨 군위군 종친회 명예회장 추대

재경군위군향우회 김동욱 고문이 의성김씨 군위군 종친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의성김씨 군위군종친회 제17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참말로암소마실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의성김씨 군위군종친회 김태화 회장과 종친회원, 윤미애 희망사랑봉사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N군위신문

윤미애 회장은 “의성김씨 후손들이 가문과 군위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항상 지금처럼 종친회와 지역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 2012년 업무경과보고와 2013년 예산 및 업무계획에 대해 의결하고 기타안건 등을 토의했다.

이어 김동욱 회장(동진출판무역주식회사 대표)을 의성김씨 군위군 종친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태화 군위군종친회장은 “선조들께서 물려주신 삼한갑족, 명문거족, 예문종가의 명예를 잘 지키기 위해 숭조돈목과 일가화합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분발해 종사에 전념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성씨보감에 따르면 의성김씨의 시조 석(錫)은 김알지의 28세손인 경순왕 부의 제5자이다. 그는 고려 태조의 외손으로 의성군에 봉해졌기 때문에 그의 자손이 본관을 의성으로 삼게 된 것이다.

부의 몇째 아들인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이설이 있다. 1974년 5월에 간행된 의성김씨 청계공파세적 <경사유방>에는 제4자로 기록되어 있고 다른 문헌에는 제5자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제5자로 기록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