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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손씨(돈암공파) 종친회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3.04.21 17:40 수정 2013.07.16 05:40

밀양손씨(돈암공파) 종친회(회장 손장섭)는 지난 14일 군위군 의흥면 금양1리 모성당에서 종친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밀양손씨(돈암공파) 종친회 손장섭 회장은 “이곳 금양리에 거주하는 돈암공파를 중심으로 전국 도남공파 후손들이 정을 나누고 뜻을 모아 조상의 높은 업적을 보존, 지키고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종친회에서는 종친회 가족들이 함께 모여 대소사 등을 논의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금년도 사업 등을 논의하며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다.

한편 모성당(慕聖堂)은 화계서원(華溪書院)이 훼철되자 돈암(遯巖) 손기남(孫起南)을 추모하기 위해 1897년에 건립한 정자인데, 담장 뒤쪽에는 사당인 숭덕사(崇德祠)가 배치되어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인데, 후면칸에는 통칸 온돌방을 두었으며 전면칸은 대청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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