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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의성·청송 주거환경 확 바뀐다

admin 기자 입력 2013.04.22 10:49 수정 2013.04.22 10:49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선정
김재원 의원 “주민 삶의 질 향상

경북 군위·의성·청송군의 도로 및 가로경관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공원도 조성되는 등 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김재원(새누리당, 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에 따르면 군위 산성면 종합정비사업 및 경북대 산대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의성 다인·단촌면 종합정비사업 및 역량강화사업, 청송 진보·안덕면 종합정비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신규 사업으로 최근 선정됐다.

2014년부터 시행되는 이들 사업의 총 사업비는 379억5천만 원으로 이중 257억 원은 국비와 도비로 지원된다.

김 의원은 농림부의 사업 선정 심사에 앞서 각 지자체별로 사전에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관련 사업 계획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 의원은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별로 특색있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농·산·어촌 거점공간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 신규사업’에 매년 8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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