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6일 삼국유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8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원산지 자율표시 및 남은 음식제로운동, 나트륨 저감화, 알뜰하고 위생적인 좋은 식단 등을 적극 실천키로 다짐하는 결의를 했다.

이어진 교육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해설, 세무관리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위군은 앞으로 위생교육을 통해 건전한 식생활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함은 물론,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