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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권혁균 상임이사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3.05.01 00:01 수정 2013.05.02 12:01

↑↑ 권혁균 상임이사
ⓒ N군위신문
권혁균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군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형준)은 지난달 19일 권혁균 상임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3월 15일 군위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에 권혁균 씨가 당선됐다.
권혁균 상임이사는 취임식에서 다음과 같은 농협경영계획을 밝혔다.

먼저 기획관리에서 무수익자산매각으로 건전투자의 한도를 확보하여 자금의 유동성을 키우고 무수익연체채권은 과감히 상각처리해서 특수채권으로 관리, 채권의 건전화율을 높이고 수익률 증대를 제고한다. 또 신규사업투자를 확대한다고 했다.

신용부문에서는 예금을 성장시켜 대출 및 각종 투자 등에 운용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거래은행 유치로 자원을 배양하고 기존 관외대출 및 고액대출고객들을 상임이사가 직접 면담하는 등 신용도에 따라서 추가한도 증액, 금리인하 등으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탈을 예방한다고 했다.

또 저원가성 예금유치, 사업체(법인) 거래계좌유치, 소상공인 거래계좌 유치, 급여생활자 급여계좌유치, 농축산물 판매대전, 각종 공공개발보상자금 유치, 홍보매체 활용하여 출향인들의 예금유치를 유도한다.

그리고 급여생활자와 소상공인 가입 권유, 지역사업처에 예금·대출 연계한 법인카드 가입, 타지에 유학 간 자녀에게 현금용돈 대신 카드 사용유도(월 사용한도 제한), 출향인사 등에게 군위농협카드 가입 권유, 카드사용액을 구분하여 사은품 증정과 전통시장 장날에 농협마트를 이용하면 일정액의 포인트 적립, 전자금융 및 각종 수입수수료 증대키로 한다.

특히 보험부문에서는 군위 보험시장에서 현재 군위농협의 점유율은 30%미만이라고 밝히며 따라서 각 영업점별로 1~2명 정도의 전문요원을 양성하여 민영보험과의 경쟁에서 우의를 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판매·유통시 판매 전담직원을 소비지에 일정기간 상주 또는 주기적 출장·배치하여 현지 딜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여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규사업 개발로 동부권역(부계, 산성, 고로)의 신설도로에 주유소를 신설하여 기존유류취급소는 폐쇄하고 향후 농기계수리센터, 자동차경정비도 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고 각종자재업무, 장례식장 등의 종사직원에 대한 주기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작목반 등 내부조직 교육 및 단합대회 등으로 조직결속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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