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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은남기 군위군이장협의회 회장, “현대인물” 선정

admin 기자 입력 2013.05.02 00:22 수정 2013.05.02 12:22

한국민족정신진흥회, 2013년 현대인물사 수록

↑↑ 은남기 회장
ⓒ N군위신문
군위군이장협의회 은남기 회장이 한국민족정신진흥회가 선정한 2013년도 현대인물로 뽑혔다.

한국민족정신진흥회는 한국의병인물사, 대한독립운동사, 현대한국인물사 등을 편찬하여 국·공립도서관, 연구기관, 공공단체 자료용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번 군위군이장협의회 은남기 회장은 현대한국인물사에 기록됐다.
1948년 5월 28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출신인 은남기 회장은 아호(雅號)는 청산(靑山). “우리나라는 역사상 수많은 이민족의 침략을 받으면서 줄기차게 나라를 지켜온 민족(民族)으로 일본(日本)의 식민지하에서 독립운동(獨立運動)을 전개했고 6·25전쟁(戰爭) 당시에는 수많은 호국영령(護國英靈)들이 희생(犧牲)하며 이 땅을 지켜온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침략(侵略)에도 이 땅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대한민국공군(大韓民國空軍) 부사관(副士官)으로 입대하여 명예퇴임(名譽退任)한 그의 가르침이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에서 儒門禮學을 가풍(家風)으로 은희원 공과 김태금 자당(慈堂)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 강보(襁褓)에서 6·25전쟁(戰爭)의 난민(難民)으로 생활하여 민족정신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생활의 덕목으로 삼아 고향(故鄕)에서 소보초등학교(召保初等學校)와 대구성광중·고등학교(大邱聖光中·高等學校)를 졸업하고 한학(漢學)을 수학(修學)했으며 평생교육(平生敎育)을 실천하며 자아계발(自我啓發)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다는 정신(精神)으로 공군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F-86F전투기를 비롯해 F-5A 및 F-16전투기(戰鬪機), 그리고 T-33A훈련기(訓鍊機) 및 F-4D팬텀기 등을 정비하면서 대한민국 영공수호(領空守護)에 일익(一翼)을 했다.

그리고 위국진충(爲國盡忠)의 정신을 실천(實踐)하고 공군 준위(准尉)로 명예퇴임(名譽退任)했다.

매사(每事)에 세심(細心)한 배려(配慮)와 함께 특별한 집착을 가지고 사리사욕(私利私慾)이나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추종하지 않고 자연의 법칙에 순응(順應)하는 인사다.

또한 1996년 귀농한 농업인(農業人)으로 “農心은 天心이고 뿌린대로 거둔다”는 농업의 원칙을 바탕으로 근면(勤勉), 협동(協同), (自助)의 새마을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내고장 지킴이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 이장(里長)으로 선임되어 선공종사(先公從私) 성사봉공(奉公)의 정신으로 少年少女(소년소녀)의 가장(家長) 과 (獨居老人)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운동을 전개했고 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장(建立推進委員長)으로 회관건립을 주도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와 경로사상(敬老思想) 및 생활쓰레기 계도(啓導)를 비롯하여 명종(名種) 숙원사업(宿怨事業) 해결에 노력했고 소보면이장협의회장 및 군위군연합회장(軍威郡聯合會長)을 역임하면서 사회적(社會的) 책임에도 충실했다. 그는 허례허식(虛禮虛飾) 낭비풍조(浪費風潮) 추방과 우리의 미풍양속(美風良俗)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저탄소(低炭素) 녹색성장(綠色成長)을 위한 에너지 절약(節約)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산을 개간하여 매실 및 감 농장(農場)을 경영하는 선도농가(先導農家)로 인간(人間)이 노력한 땀방울의 무게만큼 소득을 되돌려주는 겸손을 배우며 농업은 자연에 순응하는 환경산업(環境産業)이기에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수확(多收穫) 고소득 영농에도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지사상(慶北道知事賞) 및 소방방재청장상(消防防災廳長賞)을 비롯하여 국방부장관상(國防部長官賞) 및 국무총리상(國務總理賞) 등을 수상했으며 부인 이정련 여사와 슬하에 아들 종훈을 두고 있으며 그의 선대에는 애국의 일념으로 호국간성(護國干城)을 다한 충의충사(忠義忠士)를 다수 배출한 후 행주은씨(幸州殷氏) 후예(後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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