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억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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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출신 최억만 부계명예면장이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유임됐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달 25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제39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번 집행부는 당연직 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최억만 상임부회장, 이영관 부회장, 이재근 사무처장과 강재곤 경북태권도협회 고문 등 유임된 기존의 이사 25명, 새롭게 이사에 선출된 16명, 감사 2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새 이사진에는 강석규 문경시체육회 이사, 김경두 경북과학대학 교수, 김광석 (주)아성천마고속 울진사무소장, 노순하 (주)동창산업 대표이사, 박용학 코랜스 그린산업(주) 회장, 박종면 청우레미콘(주) 대표이사, 윤상훈 구미웨딩 대표, 이원영 구미 형남중 교장,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전영준 (주)아카데미전력 대표이사, 정보호 송정약국 대표약사, 조병륜 프로스펙스 몽벨 구미점 대표, 최경용 (주)시티그린 대표, 최종필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교수, 최준재 금오공대 교수, 한성일 안동대 사이클 감독이 올랐다. 또 손동우 (주)우석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감사에 선출됐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임이사진을 비롯한 제39대 집행부는 앞으로 4년간 경북체육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