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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홍진규 의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

admin 기자 입력 2013.05.04 00:17 수정 2013.05.04 12:17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통행 해결방안 모색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 운영실태 점검

홍진규 도의원(건설소방위 부위원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중인 3일 오후에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구미시 임은동에 있는 각종 화학 및 방사능사고시 초기대응 및 전담부서인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를 찾아 현황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 N군위신문

강정고령보 현지확인은 ‘낙동강 강정고령보’ 우륵교의 차량통행이 안 되고 있어 이에 따른 막대한 물류비용 증가 등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건설소방위원회에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고령군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장두욱 위원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도 집행부와 함께 심도있게 검토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를 찾아 119특수구조단(단장 전우현)으로부터 업무보고 및 생화학분석차량 및 각종 화학·특수장비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홍진규 의원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새롭게 가져야 함은 물론, 화학 및 특수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간 상호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9특수구조단은 최근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잇달아 발생되어 도내 특수재난 전담조직이 미비한 관계로 사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난 2월 18일자로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1팀 2대 38명)이 신설됨에 따라 각종 화학사고시 신속한 대응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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