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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면에 전원마을 조성 완료 눈앞

admin 기자 입력 2013.05.13 14:52 수정 2013.05.13 02:52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산132번지 일원에 198,830㎡ 부지에 114세대의 대규모 전원마을 조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 N군위신문

경북대 교직원촌 건립을 위해 지난 2003년 4월 부지매입을 완료 한데 이어 2010년 1월 마시지구 경북대학교 교직원 전원마을 정비조합을 설립하고 그해 5월 이 일대를 마을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2012년 2월 공사를 착수하여 오는 8월 준공계획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일대는 개발이 불가능한 산림관리법상 보전임지로 돼 있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군위군은 사업추진을 위하여 수차례 중앙을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의 결과 산지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현재에 이르게 됐다

군은 전원마을의 진출입을 손쉽게 하기 위해 장군~마시간 도로를 경북도에 요구하여 확·포장하고 있으며, 또한 부계~동명간 도로가 조기 완공되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기반시설을 위한 30억(광특21억, 도비2억7천만원, 군비6억3천만원)의 지원과 자부담 183억으로 총213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은 미개발지인 마시리 산132번지 일원에 마시지구 교직원 전원마을의 조성이 완료되면 시대적 여건 및 변화에 부응하는 환경친화적 명품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시기능 및 미관을 증진하는 쾌적하고 편리한 신개념의 주거환경으로 군위군의 대표적인 전원마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효령면 일대에는 경북대 농대실습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 자연사박물관 등과 함께 경북대학교 관련 시설들이 한곳으로 집약되어 군위군의 최대현안인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유치에 한층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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