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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에 특별한 애정 김관용 도지사

admin 기자 입력 2013.05.14 23:06 수정 2013.05.14 11:06

장욱 군위군수와 끈끈하고 돈독한 우정 과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열어 갈‘친환경농업연구센터’건립 군위유치
▶전국 최초의 농업인 평생교육기관‘농민사관학교 본부’군위유치
▶군위I.C ~ 구미시 양포동간 국도67호선 4차선 확장 11.6Km, 사업비 1,752억원

오는 20일 하루 동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집무실을 군위로 옮겨 군위군민을 찾아 나선다. 군위는 김 도지사의 외가다. 군위읍 광현리가 바로 외가라 어려서부터 자주 들른 각별한 곳이기도 하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욱 군위군수
ⓒ N군위신문

군위에 이러한 특별한 정(情)을 지니고 있는 김관용 도지사는 그 어느 때보다 장욱 군위군수와 끈끈하고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군위군이 심혈을 기울여 성사시킨 공공기관 유치를 비롯하여 오랜 숙원사업 해결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지난해 3월 군위군과 경상북도, 경북대학교가 공동 협력하여 전국 지자체간 치열한 공모경쟁을 뚫고 성사시킨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군위군 유치를 비롯하여, 경상북도가 농정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전국 최초의 농업인 평생교육기관 ‘(재)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를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한 배려로 군위군이 유치했다.

군위가 그야말로 ‘경북 농업의 중심지’로 경북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지역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군위군의 현안사업 및 숙원사업해결을 위해 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총 584억원이 소요되는 군위통합상수도 설치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내년도 도비예산을 대폭 증액 반영키로 협의가 되었으며, 군청진입도로인 보건소~동부네거리~군위중고등학교간 도시계획도로 4차로 확·포장사업에도 막대한 도비지원을 받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군위읍 소도읍 육성사업 마무리와 함께 올해 간판정비사업과 군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도비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 문화관광사업에 있어서도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 대율돌담마을정비, 석산 산촌생태마을 조성 등 특색 있는 명품 관광지 조성에도 도비 지원을 꾸준히 받아 왔다.
지난달 확정된 산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도 내년도 도비 지원을 통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추억의 6070 마을을 조성해 나가게 됐다.

한편, 군위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군위~구미간 국도 67호선 4차선 확·포장사업이 올해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되기까지에도 김관용 도지사의 커다란 도움이 있었다.
그동안 장욱 군수는 수차례에 걸쳐 도지사와 직접 대면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여 크고 작은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국·도비 대폭지원 협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군위군은 앞으로 최대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을 비롯해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 임산물 산업화 지원단지 조성,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조성사업, 산악레포츠단지 조성 등 군위의 개발역사를 뒤바꿀 중요역점사업에 국비 확보는 물론 도비확보를 위해 김관용 도지사와 끊임없이 교분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 군위군수는 “지역의 크고 작은 사업들이 도지사의 힘이 작용되지 않는 일이 거의 없다. 그 어느 때보다도 김 지사의 지역에 대한 배려가 공고한 만큼 이런 기회를 지역발전의 호기로 삼아 도지사와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도 웅도 경북을 위해 애쓰시는 김관용 도지사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 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도 “군위는 삼국유사라는 엄청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팔공산과 위천이라는 청정 자연자원을 소유한 만큼 대도시 인근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해 갈 것”이라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비지원을 비롯한 도지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도와드릴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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