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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살포시 마음을 두드리더니 감싸 안아요”

admin 기자 입력 2013.05.21 11:23 수정 2013.07.11 11:23

군위福나눔봉사단, 가출청소년 야외 캠프활동 봉사

“몸보다 마음의 상처 때문에 더 힘들 수도 있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 N군위신문

군위福나눔봉사단(단장 서성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천시 강화군 모 펜션에서 군위福나눔봉사단 7명과 가출청소년 9명, 지도교사 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출 청소년 위한 야외캠프 활동 봉사를 지원했다.

이번 캠프는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출 청소년들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따라서 참가자간 관계형성 및 자아발견 프로그램을 진행을 통해 자기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찾는 시간을 되었으며 특히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자존감을 북돋아 주었다.
ⓒ N군위신문

서성도 단장은 “이번 캠프가 비록 2일간의 짧은 시간 이였지만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군위福나눔봉사단의 서성도 단장 외 김석완·오덕수·정순희·김연화·이명숙·손영호 씨가 동참하여 가출청소년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보듬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도움을 주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지난15일 군위福나눔봉사단은 ‘서울시립 다시서기 상담보호센터’(이하 다시서기 상담센터)를 찾아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서성도 단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많은 군위 향우인들이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자”고 했다.

한편 다시서기 상담센터는 실직자나 노숙인들의 재활의지를 심어주는 복지시설이다.
※군위福나눔봉사단 구좌 : 우리은행 서성도 814-068536-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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