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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김관용 지사 방문길에 군위군민 水 갈증 해소

admin 기자 입력 2013.05.24 14:35 수정 2013.05.24 02:35

군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위한 통합 상수도사업 본격 추진
2014년 광특예산 60억 특별지원 약속

지난 20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생생한 도민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군위 군민을 찾아 나섰다.
ⓒ N군위신문

김관용 지사는 군위에 외가를 두고 있어 어릴 적부터 군위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장욱 군수는 김 지사에게 현안사업인 군위통합상수도 조기완공을 위한 대폭적인 사업비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지사는 군위군 공직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2014년 광특예산 60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해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세례를 받았다.

군위군은 매년 갈수기 때마다 4개 취·정수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식수공급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3개면(소보일부, 산성, 고로) 지역은 아직도 마을상수도인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김관용 도지사가 군위방문길에 흔쾌히 사업비 집중지원을 약속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통합 취·정수장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소보∙산성∙고로 지방상수도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군위군 전 지역에 군위댐 용수를 활용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조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위군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될 전망이다.

장욱 군수는 “군위통합상수도 사업이 완공되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상시 공급이 가능해 져 군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리 군위군 전 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N군위신문

김관용 도지사는 군위군 방문기념 방명록을 통해 “역사적인 전원도시, 힘찬 군위건설을 기원합니다”라는 친필서명을 남겼다.
더불어 군위가 대도시 인근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해 갈 수 있도록 장욱 군수와 함께 협의하여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지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70세)는 지난 1995년부터 민선 1·2·3기 구미시장을 역임하고 2006년부터 민선 4~5기 연속 전국최고 득표율로 당선되어 현재 30대 경북도지사로 재임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김 지사는 지방자치 5선의 전국 유일무이한 자치단체장으로서 현재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직을 맡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으며 지난 14일 박근혜정부 제1기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임기 2년)으로 위촉됐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사회보장에 관한 주요시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회의기구이다.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의 비전과 발전방향제시, 주요 사회보장정책에 대한 심의·조정 및 사회보장 관련 현안의 발굴 및 범정부적 대응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관용 지사는 항상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경북 곳곳을 다니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픔을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열정으로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이스탄불 문화엑스포’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 N군위신문

또 김 지사는 지난 2월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실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CEO’, ‘Seoul Success Awards 수상’,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관용 지사는 군위에 대해서 특별한 정을 갖고 있어 늘 군위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농민사관학교 본부를 군위에 유치되도록 특별한 배려를 해 주어 군위가 ‘경북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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