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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한국농업 생명창고를 지킨다

admin 기자 입력 2013.05.28 17:53 수정 2013.05.28 05:53

군위·영천 쌀전업농인 간담회 가져

 
ⓒ N군위신문 
“쌀농업은 생명산업이다.”
쌀전업농민들은 한국농업의 주역으로 생명창고를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자임해 왔다고 자부한다.

한평생 쌀농사를 전문으로 농업에 종사한 군위와 영천의 쌀전업농들이 한 자리에 모여 쌀농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영천 △문종복 쌀전농업농 경북연합회 전 회장 △정병일 쌀전업농영천시연합회장 △정수활 영천시 신령면 쌀전업농회장이 군위를 방문하여 쌀전업농 김국진 군위군연합회 전 회장과 부계면 남산리 모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쌀전업농 및 쌀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농민들의 고충과 정부의 쌀 정책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특히 쌀전업농의 당면한 현실적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쌀전업농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쌀농업에 대해서는 기후 변화와 지역간 토질, 영농기술 등에 대해 대처방안과 지속적인 교류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군위 김국진 쌀전업농 전 회장과 영천 쌀전농업 대표는 “국민과 농업인 모두가 공생하는 ‘함께하는 농업인, 대접받는 농업인’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따라서 쌀전업농 회원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여 위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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