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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부부는 잠을 잘 때 왜 붙어서 자야 하는가?

admin 기자 입력 2013.06.04 14:21 수정 2013.06.04 02:21

ⓒ N군위신문
최근 의학계는 사람의 질병 치료를 수술대신 온열요법으로 치유하려는 추세에 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다분히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출생할 때는 체온이 섭씨 37℃ 가량이다가 나이가 들면 차츰 체온은 떨어져서 노인이 되면 36℃쯤 되는데, 사람의 체온이 1℃ 올라가면 면역력(免疫力)은 5배로 증가한다.

잠은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子時에서丑時사이)에는 꼭 자야하는데 그 이유는 이 시간대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시간대(寅時)인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체온이 1℃ 가량 떨어지게 되는데 이 시간대의 사망률이 약 67%로 가장 많다고 한다.

또한 35℃는 암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온도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체온을 1℃를 올리는 것은 할 수만 있다면 꼭 필요한 건강법이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는 온갖 건강매트가 나와 있다. 돌침대, 옥매트 등…. 그러나 대부분은 피부만 따뜻하게 할 뿐 오장 육부의 온도를 올리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몸의 표면인 피부의 온도만 오르면 오히려 그 속 오장육부는 오히려 열을 빼앗기게 되므로 몸속은 체온이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인체는 원적외선 중에서도 주파수 9~10의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같은 주파수대의 원적외선 파동을 방출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온열매트는 복사에 의한 체온 상승작용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 36℃의 물 한 컵과 또 하나의 같은 온도의 물 한 컵을 옆에 붙여 놓으면 몇 도가 될 것인가? 그것은 당연히 36℃이다.

그러나 인체는 다르다. 36℃인 두 사람의 몸을 붙이면 같은 생육광선 파동 두 개가 만나므로 복사열이 발생되면서 상승작용을 일으켜 체온은 1℃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복사란 빛이 공기를 통하지 않고 직접물체에 도달하는 성질을 말하며 몸을 붙인 두 사람의 체온은 모두 37℃로 올라간다. 이것을 생육광선의 심달력에 의한 공진현상 또는 공명현상이라고 하는데, 서로 사랑하면 더욱 좋겠지만 사랑과는 관계없이 체온은 상승한다. 돈 안들이고 체온이 1℃ 올라가서 면역력이 5배나 증가 되니 얼마나 좋을 것인가?

재미나는 현상은 복사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올라가는 현상은 온도의 영향이 아니고 같은 주파수의 원적외선(생육광선)파동의 영향 이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36도의 체온을 가진 사람이 표면온도를 20℃로 설정한 인체와 같은 9~10 원적외선 주파수인 생육광선 파동의 건강 매트에 누워도 체온은 37℃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온을 1℃ 높이는 힘은 온도가 아니고 생육광선 파동의 효과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건강 온열 매트를 구입할 때,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인체와 같은 주파수의 원적외선 파동을 방출하는 지를 살펴서 구입하여야 현명하다할 것이다.

엄마가 아이의 배를 문질러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나, 배가 아플 때 자기 손을 아픈 배부위에 갖다 대어 가라앉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엄마와 아이, 또는 손과 배의 두 개의 생육광선, 또한 엄마가 아이를 등에 업어주어 울음을 달래주는 것도 모두 같은 현상으로 보면 될 것이다. 그러니 부부가 늙어서까지 잠자리에서 손잡고 잔다면 얼마나 복 받은 삶일 것인가?

각방 쓰시는 여러분! 서로 의좋게 꼭 붙어서 자도록 노력해 보세요. 부부가 더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건강까지 지켜 더 오래 살 수 있으니 노년의 삶이 더 보람되고 행복을 느끼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한 평생을 같이한 부부가 노년기에 어느 날부터 각방에서 잠자다가, 아침에 일어나 그 한쪽이 숨져있음을 상상 해봅시다. 그때 크게 후회하고, 슬퍼한들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우리는 늙어갈수록 서로의 체온을 느끼는 잠자리를 하면서 여생을 살아가면 어떨까요?

글제공: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총재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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