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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인 홍진규 도의원(사진)은 제263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결산안 및 예산안 심사, 집중호우 대비 현장확인, 지역건설업체와의 현장간담회, 조례안 공동발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도의회 현장 의정활동 강화에 있어 많은 역할을 했다.

홍진규 도의원은 적극적이고 치밀한 결산·예산안 심사활동 전개로 도정효율성 제고 했다.
지난 12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건설도시방재국, 도청이전추진단,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승인의 건에 대해 결산심사를 했다.

이날 결산승인 심사에서 명시이월과 사고이월을 법취지에 맞게 사업비를 이월하고, 이월사업 대부분이 도로건설 등 주민들의 정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사업계획에 대한 세밀한 검토 및 사업의 조기발주, 보상협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노력으로 이월예산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13일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건설도시방재국, 도청이전추진단,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일반회계 제1회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제1회 추경예산은 신규 계상된 사업에 대해 시급을 요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외에는 당초예산에 편성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서 홍 도의원은 소방본부 심사시 방사능 관련사업은 국가차원에서 관리를 해야 하고 사업추진도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하면서 금번 추경예산에 소방공무원 교육 등에 대한 소방역량 활성화 예산이 오히려 삭감된 사유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홍 도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등으로 지역현안 사항을 해결했다.
지난 14일 최근 지구온난화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칠곡지역 왜관~가산 도로건설현장, 경산지역 남산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재해위험 우려지역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추진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홍 도의원은 곧 다가오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을 철 저히 해 피해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8일 오전 건설소방위원회,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종연), 집행부 관계관과 함께 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참서자들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애로사항 등의 여론수렴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공동모색을 위해 서로 의견 교환을 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의무공동도급 모든 공사 적용건의, 최저가낙찰제 폐지 및 종합평가낙찰제 도입, 소방공사 등 분리발주 의무화 법안 철회 등의 협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건의·애로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홍진규 도의원은 도민안전 및 생활에 밀접한 분야 등의 제도상 나타난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개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하여 임용하고 대장 연임을 1회 하향 조정하는 등 의용소방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정비·보완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 개정으로 법령에 맞도록 사무명칭 및 근거법령 조항의 불일치를 정비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운영을 기하고자 개정하려는 것을 골자로 한 ‘경상북도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고 의용소방대를 효율적이고 통일성 있게 운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진규 도의원은 “항상 주민과 밀접한 지역현안사항 등은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대안마련 및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풀어가면서 맞춤형 지역개발, 도민이 행복한 경북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