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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원(54·사진) 국제당수도연맹 부회장(대청종합식품 대표)이 최근 한국과 미국 간 체육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전세계 80개국에 전파된 당수도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표창장은 지난 5월 18일 국제당수도연맹회장이 이도원 부회장을 대신해 받은 뒤 지난 22일 서울국제당수도연맹 행사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받았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출신인 이 부회장은 현재 대구 수성구 대청종합식품 대표, 대구 비앙코웨딩(주) 전무이사, 대구시 새누리당 대외협력부위원장, 법무부 범죄예방대구경북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당수도란, 수천 년 전 내려온 무술과 우리나라 고대 무예고서인 무예도보통지의 내용 중 권법보를 바탕으로 1945년 당수도(무덕관) 창설자인 황기 선생으로부터 대한민국 고유무술로 재정립되어 그 정통성을 이어오며 1994년 6월 1일 국제당수도연맹(사) 관 등록47호, 2007년 특허청 등록 42-0002474호로 오늘에 이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