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 민생탐방’에 돌입한다.
이는 그동안 ‘군민제일주의’정책들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5기 3년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현장들을 다시 챙겨보면서 현안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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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읍 군청로 4차선 확포장 공사현장을 둘러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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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군수는 이 기간 동안 군민들의 삶의 현장과 관내 저수지 시설점검, 영농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등 일용근로자들의 만남, 관내 요양기관 방문, 다문화 가정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한 위천 생태하천정비사업장 방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현장 방문 등 민선5기 3년 동안 군위군에서 추진했던 현장들을 대부분 방문할 예정이
다.
특히, 장욱 군수는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1일 상하수도환경사업소내 하수처리시설과 환경관리센터, 효령 중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장마대비 각종 시설물 정상가동과 위험지구를 사전 점검한다.
아울러 환경관리센터, 상하수도 취수장 등 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30일 민생탐방’에 대해 장욱 군수는 “민선5기 출범 후 군이 추진했던 사업현장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취임식에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끝나는 날까지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을 염원하는 모든 군민들이 저에게 부여해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