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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고향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

admin 기자 입력 2013.06.28 17:19 수정 2013.06.28 05:19

재구군위군향우회, 고향 군위 방문 간담회

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박노욱) 임원진이 지난 20일 군위군을 찾아, “모두가 잘 사는 군위를 꼭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재구군위군향우회 △회장 박노욱(진영그룹 회장) △직전회장 홍상헌(부림목재 대표) △명예회장 김재하(대영베어링㈜ 회장) △자문위원 정복찬(고려조명 대표), 박성택(㈜포엠엔지니어링 대표) △부회장 홍진종(㈜서광종건 대표), 홍성구(인디안 신암점 대표), 홍기표, 서용수 △감사 장유수(관세사) △홍보이사 김규리, 이마음, 이우대 △재무이사 박귀주 △사무국장 최종후 등이 고향을 방문했다.

이날 군위군청에서 재구군위군향우회 고향 방문단을 맞은 장욱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임원들께서 떠난 고향의 발전상을 느껴 보시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홍보를 부탁한다”는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에 재구군위군향우회 김재하 명예회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더욱 고향을 사랑하고 홍보하는 향우회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주요 군정에 대해 방문단에게 설명하고 “이번에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준공했다. 이로 인해 지역 농산물 판매 활로를 확대해 나가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하겠다”면 지방 도로 및 국도 확·포장 등을 통한 군위발전 계획을 밝혔다.

박노욱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은 이 같은 주요 군정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장 군수에게 “모두가 잘 사는 군위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면서 애향심 고취를 위해 자주 고향을 방문하고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고향축제 홍보 등 고향사랑 운동을 더욱 열심히 전개하여 고향 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재구군위군향우회 고향방문단은 군청 방문 후 군위읍 소재 B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면서 장욱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재구군위군향우회의 고향방문은 고향과 향우회의 공동발전은 물론 향우인 간 동질감을 공유하고 일체감을 조성하고 또 향우회 임원 간 화합단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원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 일정을 마치고 장욱 군수와 향우회원들은 정이 담긴 악수로 인사를 전하면서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 발전을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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