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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테마가 있는 명품거리로 확 바뀐다

admin 기자 입력 2013.06.30 20:54 수정 2013.06.30 08:54

군위읍 중앙로간판개선·공공디자인사업 시행

군위군은 군위읍 중앙로인 K마트~군위공용버스정류장(L=1.5km구간)과 주출구인 터널 벽화 및 조형물을 공모하여 1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디자인 및 가격평가 결과 (주)대한과 유니에코도시환경디자인(공동응모) 업체가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위 업체와 계약 후 지난 5월 2일부터 용역설계중에 있으며 이달 4일 군위읍사무소 제2회의실에서 상가주민을 대상으로 용역중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소득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상가주변의 기존간판을 아름다운 전통한옥 형태의 간판으로 탈바꿈하며, 전통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지역브랜드를 디자인으로 하는 간판의 문양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군위읍 시가지의 관문인 출입구에는 전통한옥 및 터널벽화·조형물을 설치하여 도시의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버스터미널 지붕을 한옥의 포근함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공공건축물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군위군의 도시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번사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10일간 설계 및 설치공사를 하여 오는 11월경에 할 완료 예정이며, 이와 연계하여 사업구간을 특정구역 지정고시로 옥외광고물 표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치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간판은 약 400개소 정도(가로형간판 290개, 돌출형간판 110개)이며, 1층에는 업소의 편의를 위하여 차양막을 설치하며, 사업비는 13억4천만원으로 (국비1억7천, 도비3억, 군비8억7천)추진하여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명품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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