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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국토부에 지적재조사 추진상황 보고

admin 기자 입력 2013.07.12 20:35 수정 2013.07.17 08:35

군위군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군위군 기본계획 착수 용역보고회
ⓒ N군위신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국토부 도태호 주택토지실장과 직원들은 보고회 후 지난해 군위읍 대북리 지원사업지구 현장을 방문, 주민들에게 일제강점기 때부터 현재까지의 측량장비 및 측량과정 시연을 선보이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하여 수기로 만든 종이 지적도면을 사용함으로써 토지경계가 실제와 불일치하여 경계분쟁과 재산권행사에 불편이 많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때문에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들여 최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작성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사업 시행하고 있다.
↑↑ 군위군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설명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지난해 군위읍 대북리 500여필지에 4,800만원 전액국비 지원을 받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돼 현재 완료 단계에 있으며, 올해는 군위읍 외량지구 400여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욱 군위군수는 토지재조사 사업지구를 확대해 줄 것과 군위군의 숙원사업인 군위~구미간 국도67호선 확·포장사업 실시설계비 추가확보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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