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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도민 개개인의 행복시대, 경북형 정부3.0을 찾아라!

admin 기자 입력 2013.07.31 10:50 수정 2013.07.31 10:50

경북도, 시·군별 52개 실천과제 발표

경상북도는 지난 30일 도청 강당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시·군 실천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11일 개최한 도청 실국장 보고대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정부 3.0과 관련한 시·군의 선제적 실천 방안과 지역 현실에 맞는 경북형 3.0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과제 발표에 앞서, 편창범 정책기획관의 정부3.0과 도의 대응방안, 가치공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시·군은 복지, 식품,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52건의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발표한 실천과제는 지역에서 실정에 맞는 정부3.0의 실천방안으로, 도민 개개인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정보를 사실 그대로, 모든 과정에 대하여, 도민이 원하는 수준에 맞춰 공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군위군은 △학교방문 여권발급신청·접수 서비스 제공 △군민이 원하는 정보의 사전공개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생활밀착서비스 제공 등의 실천과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다음달 13일 안전행정부장관을 초청하여 ‘정부3.0 지방 확산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각종 워크숍과 보고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도 및 시·군별 실천과제 추진과정을 매주 점검하여 정부3.0의 확산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정부3.0의 성공적 추진은 도민 행복시대와 직결된다”며, “이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경북형 정부3.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역할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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