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진현)는 지난 28~29일까지 울진군 한화리조트백암온천에서 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문고·상록회원 300명과 함께 새마을지도자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군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새마을정신을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선진일류 국가건설에 기여, 국가적·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한 도민의식 선진화와 이웃과 마을·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애향·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새마을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변화 도전 창조의 리더십에 대한 조영근 선황마케팅연구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한마음 수련대회, 단합의 밤, 읍ㆍ면별 새마을운동 사례발표,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장욱 군위군수는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도 새마을의 횃불은 꺼지지 않았으며, 그 중심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현 군위군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식의 선진화 및 공동체정신 회복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